눈 소식을 듣고 아내와 둘이 설중 캠핑 다녀왔어요.
눈보라 속에서 아름다운 동계 캠핑 브이로그.
오늘은 가볍게 270도 어닝과 아이캠퍼 3.0으로만 하룻밤을 즐겼어요.
다락방인 아이캠퍼는 에버스패커로 따뜻하게 보내고,
270도 어닝 아래에서 겨울의 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꼭 해보고 싶었던 오버랜딩 셋팅인데 아내가 흔쾌히 승낙해서 더욱 즐겁게 보냈던 하루에요.
오랜만에 아내와 둘이서 오버랜드 부부 차박캠핑.
무엇보다 둘이서 눈을 보는 것이 얼마 만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을 정도예요.
하늘에서 펑펑 내리는 눈을 보니 마음이 몽글몽글했던 하루.
눈이 내린 후 낮과 오후에는 따뜻해서 다행이었습니다.
폭설 딱 그친 후 밤 사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온도와 폭풍은 제법 무섭더라구요.
흔들거려서 몇 번 깼습니다.
왠지 올겨울에 눈이 제법 내릴 듯한 느낌이 가득한 동계캠핑.
루프탑텐트에서 극동계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이번에 겪어보면서 에버스패커 D4 더욱 든든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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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프롤로그
0:15 무시동히터 점검
1:02 철원 우니메이카 도착
1:28 오버랜딩 셋업
4:35 몰리 시스템 + 조명 타임
5:50 맥주 한 잔에 설중 캠핑은 못 참지
6:44 에버스패커 D4 셋팅
9:30 카고 드로워 IGT 조합
12:24 저녁 식사 준비
16:15 안주 준비
19:09 에버스패커 덕분에 따뜻한 아침
20:16 폭풍 속에서 잘 살아남은 우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가볍게 커피나 맥주 한 잔을 드시면서 감상하면 더욱 좋습니다.
오늘도 관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다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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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watching today.
See you again in the next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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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ra : Canon R6 / R7
📷 Lens : RF 28-70 / RF 35 / EF-S 55-250
💻 Editing program : Adobe Premier CC